* [연동하기]를 누르시면 상세 페이지로 넘어갑니다.
(지불 코인의 0.2%가 수수료로 소모됩니다.)
결제 비밀번호
청약홈 홈페이지가 26일 아참부터 접속지연 현상이 계속되고 있다. 시세차익 27억 원을 기대할 수 있는 서울 강남구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 무순위 청약을 위해 접속자들이 몰렸기 때문이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중도 계약을 포기한 3가구에 대한 무순위 청약을 받는다. 청약 통장이 없어도 국내 거주 19세 이상 성인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는 이른바 ‘줍줍’이다. 청약 신청금이 없어도 되고 세대주가 아니어도 상관없다. 다주택자도 청약을 할 수 있다. 분양가는 4년 전 분양당시 금액으로 전용 34A㎡ 6억7000만원, 전용 59A㎡ 13억2000만원, 전용 132A㎡ 22억6000만원이다.
디에이치 퍼스티어 아이파크는 총 6702가구 규모의 대단지로 일대 시세를 주도하는 '대장 아파트'라는 평가를 받는다. 이 단지 전용 59㎡는 지난해 12월에 22억198만원(28층)에 손바뀜했다. 전용 132㎡는 지난달 49억원(24층)에 계약이 체결됐다.
무순위 청약 가구는 4층 이하의 저층으로 시세보다 낮을 수 있지만 132㎡의 경우 당첨만 되면 최소 20억원 이상의 차익을 기대할 수 있다.
디에이치 퍼스티아 아이파크는 실거주 의무도, 전매 제한도 없기 때문에 계약후 전세를 놓아 잔금을 해결하거나 바로 팔 수도 있다.
문제는 아직 강남구청으로부터 준공 승인을 받지 못했다는 점이다. 이 아파트는 단지 내 빗물과 아파트 오수를 흘려보내는 하수암거 공사가 완료되지 않아 준공 승인을 받지 못해 건물 등기가 불가능하고 주택담보대출과 소유권 이전에 제한을 받는다.
당첨자는 다음달 8일까지 분양가의 10%에 해당하는 계약금을, 나머지 잔금은 오는 6월7일까지 납부해야 하기 때문에 기한이 촉박하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마음에 드는 기사의 순위를 올려 뉴스통 상단에 노출되게 하거나, 보고싶지 않은 기사의 순위를 내려 노출되지 않게 할 수 있습니다.